사용한 건전지, 이렇게 버려야 합니다! 올바른 분리배출 가이드

사용한 건전지, 그냥 버리면 큰일 난다. 건전지를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면 환경오염과 화재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, 올바른 폐기 방법을 알고 무료로 처리할 수 있는 수거 장소까지 확인 해보자!

건전지, 그냥  버리면 안 되는 이유

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알칼리 건전지, 리튬이온 배터리, 충전식 배터리 등은 중금속(수은, 납, 카드뮴 등)이 포함되어 있다.

 

이 건전지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면:

• 환경 오염: 매립지에서 중금속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
• 화재 위험: 리튬이온 배터리는 압력이나 충격을 받으면 폭발 가능
• 재활용 가능: 일부 성분은 다시 사용 가능하므로 분리 배출 필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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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전지 종류별 버리는 방법

일반 건전지 (알칼리, 망간 건전지)

• 분리배출함 이용: 아파트, 대형마트, 주민센터에 있는 폐건전지 수거함에 버리기
• 배터리 접촉 방지: 테이프를 붙여 단락(합선) 방지 후 배출

충전식 배터리 (리튬이온, 니켈-카드뮴, 니켈-수소 배터리)

• 폐가전제품 수거함 또는 재활용 센터에 배출
• 사용한 휴대폰 배터리는 통신사 매장에서도 수거 가능
• 화재 예방을 위해 테이프 처리 후 배출 필수

리튬이온 배터리 (노트북, 전동공구, 전자기기 배터리)

• 가까운 주민센터, 구청,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수거
• 배터리가 부풀거나 손상됐다면 별도 폐기 방법 확인 필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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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건전지 무료 수거 장소 확인하는 법

대형마트

• 이마트, 롯데마트, 홈플러스 등 대 부분의 대형마트에서 폐건전지 수거함 운영

주민센터/구청

• 가까운 행정기관 방문 시 폐건전지 수거함 이용 가능

전자제품 매장

• 삼성전자, LG전자, 애플스토어 등 전자제품 취급 매장에서도 배터리 수거 진행

환경부 폐건전지 수거함 위치 확인

• 한국환경공단 폐건전지 수거 장소 검색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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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면 안 되는 행동

•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기 → 환경 오염 및 화재 위험
• 물에 담그거나 찢기 → 내부 화학물질이 유출될 위험
• 고온에 방치 → 리튬 배터리는 폭발 가능성 있음
• 여러개 겹쳐서 버리기 → 합선 가능성이 높아 화재 위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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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거 형태별 버리는 위치

1. 아파트

• 폐건전지 수거함: 각 동 마다 우체통 한 곳을 폐건전지 수거함으로 지정해서 사용하고 있다.
• 정기 수거일: 일부 아파트에서는 정기적으로 유해 폐기물 수거 하는날을 정해 두기도 한다. 이 경우 관리사무에서 확인해야 한다.
• 아파트에 수거함이 없을경우: 주택과 동일하게 주민센터이용 및 대형마트에 가서 수거함 확인하기

2. 주택

• 주민센터: 가까운 주민센터나 구청에 설치된 수거함을 이용하면 된다.
• 집 근처 대형마트: 수거함이 있는경우가 많다. 자주가는 마트에 확인 후 수거함이 있다면 장보러 가면서 버리면 된다.

3. 빌라

• 공동 수거함: 공동현관이나 지정된 장소에 수거함이 있는 경우가 많다.
• 재활용품 배출일: 재활용품과 함께 폐건전지를 지정된 배출일에 맞춰 내놓는 방법도 있다. 이 경우 빌라 관리인이나 주민센터에서 배출일을 확인해야 한다

 

💡 집 근처 버릴 곳이 없을때:

• 관공서나 지하철역에 설치된 수거함을 이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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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활용,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

건전지 하나를 올라르게 버리는 것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큰 도움이 된다. 사용한 배터리는 가까운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하고, 대형마트나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수거할 수 있다. 건전지를 잘 못 버리면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분리수거만 잘해도 금속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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